현재의 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고 있나요?

새로움이란 언제나 신선함과 동시에 작은 스트레스를 가져옵니다. 스트레스는 나를 발전시키기도 하고, 때론 좌절의 쓴맛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의 일생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라고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

밀림의 제왕 사자는 토끼를 잡기 위해서도 온힘을 다한다고 합니다. 토끼 역시 사자의 위협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온힘을 다한다. 결국 사자가 토끼를 잡느냐 반대로 토끼가 사자의 위협으로 부터 벗어나느냐 하는것은 정해진 운명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쪽이 더 열정적인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사자는 사슴을 노릴때던 토끼를 노릴때이던 열정을 다 했을 때만 고기를 건지고 생명을 이을 수 있을 것이다.  나무그늘 아래에서 뜨거운 밀림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부릴 것이다.

우현히 들리게 된 웹 사이트에서 본 동영상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가 세웠던 목표를 위해 생각했던 길을 가고 있는 지금의 난, 현재에서 얼마만큼 열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본다.

위의 동영상에서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는 가수에게 집중된다. 하지만 열정을 가진 드러머는 자신의 현재 역활에 충실하고, 그만큼 열정적으로 스틱을 휘두르고 있지 않은가? 콧수염의 기타리스트도 음악을 느끼며 연주하는 듯하고... 다소 익살스러울지 모르지만 열정의 드러머는 머리채 날리며 열정을 쏟고 있지 않은가? 밤무대 작은 스테이지 공연을 위해...

오늘은 무척이나 날씨가 좋았습니다. 봄과 함께 찾아온 따스함이 일상의 따분함으로 다가오진 안았겠죠? 자연의 변화를 맞이하는 즐기는 것 역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 열정을 쏟는 것 입니다. 밀림의 제왕 사자처럼 대상이 토끼이던 사슴이던 대상보다 현재에 충실하는 것, 열정을 쏟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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