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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periment


인간은 과연 선한존재인가?? 그렇지 안다면 악한존재인가?? 이번학기 철학과 현실 수업을 수강하며 인간의 자유의지가 '악'으로 표현될수 있음을 알았다.
오늘 종강 시험을 치르고 기숙사 짐정리도 하고... 이래저래 뒤숭숭한 마음을 달래고자 영화를 봤다.. 제목은 "The Experiment" 배우들의 말이 귀에 익지 않은것이 헐리웃 영화는 아니다 싶었다.. 예상대로.. 독일 영화란다.
뭐 영화줄거리는 영화를 보면 될것이고, 이영화를 보면서 받은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는것...
영화가 끝난 지금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과연 인간은착한가?", "오해의 끝은 어디인가?",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 여튼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리고 그 사회안에서 우두머리도 생겨나고, 나름의 규범과 규칙도 생겨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런 환경의 영향을 또한 받고 살아간다.
인성은 본성 : 양육이 아니라 본성 = 양육이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누구나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그리고 누구나 그런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그런와중에 악이 생기고. 그것또한 자연스러운것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해도 사람은 인간은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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