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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동 DAUM에서 있었던 제3회 태터캠프에 다녀왔습니다. Tistory를 접하고 블로깅을 하면서 생겨난 수많은 궁금증들이 많이 해결됐네요. 특히 NeddlWorks, TNC, TNF에 대한 개념과 TextCube는 뭔가 했던 궁금증은 확실해 해결되었네요.

  일이 있어 학교에 갔다가 12시에 평소안하던 과속을 하여 집에 파킹 시키고 다시 지하철(2번이나 환승을 했네요.. ;()을 타고 양재동으로 향하면서 혹시나 늦지는 않을까 하고 재촉하면 참가했지만 역시나 늦었네요. 그래서 처음있었던 프레젠테이션은 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OpenID에 대해서는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한듯 하지만
썰렁한 엔지니어님의 결코 썰렁하지 않았던 준비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네요.

  BoF시간에 나눴던 블로그가 왜 어려운가 하는 주제는 시간을 두고 다시 생각을 해 봐야 할듯 합니다. 블로그를 필요로 생각한다면 결코 쉬워지지 않을수도 있겠고, 그런 인식의 변화가 없다면 기술이 변화를 시켜야겠죠 그런일은 훌륭하신 개발자님들이 해결해 주실거라 믿고 계속 피드백 해야겠죠?? 또한 최근 펌질과 이슈가 되고있는 블로그를 이용한 수익창출 관련 세션에 많은 참가자들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처음 참가하는 캠프라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참가하게 된다면 더 많은 블로거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네요.

  나누어주신 던킨 도넛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저는 이날 한끼도 못먹었네요..) 경품추천에서 받은 빛자루 1년 사용권과 유니크한 Text Cube T-셔츠등 배불리 먹고 받기만 한것 같아 조금 찔리네요.. ^^
 
실제로 캠핑을 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

?

너무 많은 이름들

이올린

이올린 인기글 구성비율

블로그를 아세요?

수많은 궁금증

혁신

혁신에 대한 생각

커피를 마시는 방법

난 커피를마시지 않는다.

Tistory

티스토리 철학

Tistory

다양한 스킨

Tistroy

티스토리에 대한 생각들

Tistory

무한한 가능성

청문회

거의 청문회 수준이였죠..

Laziel님

날개 개발자 Laziel님

BoF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 BoF

캠프참가자

저도 보이네요

베이글

베이글 맛은 일품

ELECOM ETALCIA

엘레콤 텐키



 얼마전 구매한 ELECOM ETALCIA Tenkey 이름한번 참 길다.. 엘레컴에서는 실용적인 컴퓨터 및 AV주변기기를 생산한다.

본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숫자키가 없다는 점이었는데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녀석이다.

내가 좋아하는 블랙스타일에 크기도 적당한것 같아 바로 질러서 사용하고 있다.

몇일 사용해 본결과 현재 사용중인 IBM노트북에 비하면 키감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로 모퉁이를 눌러도 인식을 잘하는 점이 맘에 든다.

이녀석의 특징으로는 Num Lock 키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키패드 사용시 잘못누를 경우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타사 텐키의 경우 다른키와 근접하고 있
USB Hub

2개의 USB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어 잘못눌려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키감도 다르다) LED역시 스위치 내부에 내장되어 디자인이 한결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정말 만족스러운 디자인...)

또한 TAB키가 적용되어 Excel작업의 경우 굉장히 편리하다. 마찬가지로 100단위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입력으로 인한 작업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
가장큰 특징으로는 USB Hub기능으로 2개의 USB 포트를 내장학고 있어 노트북에 부족한 USB 포트를 보장한다. 특히 무선 마우스 리시버나 메모리 스틱을 꽃아 사용하니 매우 편리하다. 마우스리시버를 꽃을 경우 노트북 뒷쪽에 꽃아 사용할셩우 LCD기 방해물로 작용할수 있는데 이곳에 꽃아 사용하니 안성맞춤이다.

Lum Lock

뉴머릭 롹키와 Back Space키 적용

TAB

TAB 키 적용

00단위 입력

100 단위 입력


마지막으로 크기를 살펴보면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로 그리 크지 않으며 뒷쪽이 약간 높게 디자인되어 있어 사용하기 입력시 손목의 피로도를 조금이나마 줄여줄수 있다.(작은것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디자인!!)
크기비교

일반 카드에 비해 조금크다.

현재 Windows 계열의 OS에서는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Mac과 Linux의 경우 사용해보지 않아 동작 유무를 판단하기 힘들다.. ㅠ,.ㅠ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몇일 사용해본 결과 발열이 심하다.
휴대용 장치에서의 발열은 전원 사용시간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걱정이 되는 부분이며, 인터넷 뱅킹에서 암호입력시 키보드 보안프로그램에 의해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녀석이3만원이 안되는 가격을 감안하면 매우 만족스럽다. 가격대 성능 및 디자인에 모두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후회스럽지 않은 선택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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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어요

야탑역 근처 뉴코아 아울렛

우리는 말이 통하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나와 많이 다른 여럿이서 살아가는 세상인지라 다름과 차이가 생기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는 그런 당연한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다름과 차이를 보듬지 못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억울하고, 분통하고, 위선적이고, 거짓말이 난무하는 세상, 그래서 더욱더 말을 하고 싶어 한다.
가슴속에 하고싶은 말이 너무나 많이 쌓여있지만 들어주는이가 없다. 내 일이 아닌 일은 쉽사리 잊어 버린다. 들어줄거란 생각도 점점 사라져버렸다. 오늘의 이야기는 내일이되면 이내 식상해저 버리고 여기저기에서는 소음만 난무한다. 우리가 진정 들어야 하는 이야기는 어느덧 뭍혀 버리고, 그런 일들이 한번 두번 반복되어 버리면.....
말하고 싶어요

야탑역 근처 뉴코아 아울렛

그래서 저분들은 몸짓으로 이야기를 한다. 목청높여 이야기해 보았지만 들어주는 이가 없고 관심가지는 이가 없었으니, 억울함으로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는 어느덧 몸짓이 되었고 이제는 폭력이 되어버렸다.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다. 휘두르는 곳이 있으면 막아서는 곳이 생겨나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터져나는 곳이 생기게 마련이다. 어제의 시위현장에서도 격렬한 몸싸움으로 인해 여기저기 헤지고 까진이를 볼수 있었다.
어디서 부터 꼬인걸까??
말하고 싶어요

야탑역 근처 뉴코아 아울렛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까??
주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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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선수출신 해설위원의 해설이 생각난다. 요즘의 해설은 국민대다수가 그 종목의 전문가 혹은 상당한 수준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생각을 하고 해설을 한다 그래서 해설의 내용은 기술 또는 선수 분석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테크닉 위주의 해설이 주는 장점도 있지만, 그로인해 오히려 감동의 장이 되어야할 스포츠 중계에서 감동의 크기는 그만큼 감소하는 것이 아닐까? 요즘 야구, 축구 등의 중계방송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스포츠가 너무나 상막해지는것 같다. 경기장의 함성이 들리지 않더라도 해설자의 음성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해설이 그립다.

심권호 해설위원의 해설을 보고 너무 격양되어 있고 감정에 치우처 있으며 사적인 내용이 많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기성 해설의 때가 묻지 않은 심권호 만의 순수함이 있는것 같아 또다른 감동이 있다.

공중파에서 저정도의 말을 내뱉을 수 있는 배포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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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데..

요즘들어 문득 말이 험해진것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새끼들"이라는 말을 무척 자주하게되는 나를 보고 놀라곤 합니다. 예전에는 욕을 하지 않았는데 "새끼들"이라는 말이 욕은 아닐지라도 보다 순화된 표현도 많은데 왜 이런말이 불쑥 불쑥 입에서 나오는지 아이들은 나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보고, 내 뱉는말 하나하나를 보고 배우는데...

문제는 그 횟수가 점차 증가하고, 목소리도 억양도 더욱 강해진다는 것이 더욱 심각하게 생각하겠끔 하네요.

지식만 전하는 선생님은 선생님이 아닙니다. 지식은 책을 통해서 보다 많고 훌륭한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몸짓도 말도 모두 중요한 것은 무의식중에 답습한다는데 있습니다.

지금 당장부터 말을 내 뱉기 전에 생각하고 보다 부드러운 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되지 못할 망정 아이들에게 해는되지 말아야죠. 아이들이, 더 힘들더라도 바른길로 가야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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