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획 엄마야 강변살자 섬진강 아이들, 1년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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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획 엄마야 강변살자 섬진강 아이들, 1년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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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획 엄마야 강변살자 섬진강 아이들, 1년간의 기록


평소엔 시끌시끌 복잡복잡하던 교정이 주말이면 황량하기까지 할 정도로 조용하다. 그런 이유에서 주말엔 집중이 잘되기도 하고 혹은 그 반대인 경우도 많다.

언제나 그렇듯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는 블로깅을 한다. 블로그에 포스트된 어떤 글을 읽고 관련한 다른 자료를 찾으면서 생각을 정리해가는 것이 내가 인터넷을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어젠 "설기획 엄마야 강변살자 섬진강 아이들, 1년간의 기록" 이란 이름의 다큐멘터리를 캡쳐한 사진을 보고 해당 다큐멘터리를 찾아 감상하였다. 여느 다큐멘터리와 다르게 나레이션이 많지 않고, 자연과 호흡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그 학생들의 가족이야기들로 꾸며진 다큐멘터리는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님이 근무하는 학교와 담당반 학생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다큐멘터리를 보고, 자연과 거리를 두고 생활하는 현대의 대부분 학생들에게 측은함 까지 느껴지게 하였다.

자연을 닮아가는 아이들, 봄꽃처럼 수줍음과 여름같은 활력 가을같은 풍성함, 그리고 겨울같은 차가움... 김용택님의 나레이션중에 일부를 떠올려본다.

"2학년은 인간의 모습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모습도 그렇고, 하는짓이 1학년과 다르고 3학년과 다르다."
"이 아이들이 어디에 있다가 내가 누군데 어디에 있다가 나한테와서 내 옆에 앉아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면 엄숙해지죠."
"2학년은 일단 인간들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만들어낸 언어가 별로 소용이 없어요. 손에서 모든것을 다 빼앗아 버리고 정말 행복하게 살려고 들죠. 놀때보면 정말 진지해요."
"우리가 나무라던가 풀이라던가 곡식들이 자라는게 정말 진지하잖아요? 열매를 맺어내기 때문에 그와 똑같습니다."
"하여튼 이 세상을 받아들이는데 너무 많이 받아들이려고 하는게 2학년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보는 내내 나의 국민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6학년때 글짓기한 글들을 역어 문집을 펴냈었다. 지금도 고향집에 갈때 마다 한번씩 꺼내보곤 하는 문집... 졸업문집을 선물해준 권택한 선생님이 생각 났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부러워졌다......


ps. 이 포스트에 사용된 이미지들은 '구봉숙의 도시탈출 팬클럽' "용왕삼태자"님께서 캡쳐한 것 이며, 동의하에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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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비가 내렸어요.

비가 그쳤지만 아직도 하늘은 잔득 찌푸리고 있네요. 구름이 걷히고 날씨가 개면 봄은 아주 달아 날까 저렇게 인상쓰고 있는게 아닐까요? 오늘 날씨 만큼이나 찌푸린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얼마전 이소연씨가 우주에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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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서는 대단한 것인양 생중계를 하고 대서 특필하며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배출한 우주인이라며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몇백억을 들여 우주에 보내면 무엇하냐는 듯한 푸념 토해내기도 하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NASA는 이소연 씨를 우주인이 아닌 단순한 '우주비행 참가자(SFP:spaceflight participant)로 명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주에 다녀온 사람들을 어떻게 분류하고 있을까요? 관련하여 검색해 본 결과 4가지 형태로 분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시아경제 신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합의된 우주인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자료에 따르면 선장 및 우주비행사, 임무 전문가(우주선 시스템 조작), 우주실험 전문가(우주에서 특정 실험 실행), 우주관광객(또는 방문과학자) 등 네 가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이소연씨가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공간에서 몇일 머무르다 귀환하는데 든 비용은 얼마였을까요? 디지털 타임즈 기사름 참고해본 결과 우주인 프로젝트를 위해 투입된 비용은 총 310억 원으로 그중 260억원은 국민의 세금을 통해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일회성에 그치기엔 굉장한 금액이죠?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으로 칭해야될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여기에 또다른 의문이 생겨 그렇다면 아시아 최초의 우주인은 누구일까? 라는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러시아를 제외하고 중국이나 일본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다름아닌 베트남에서 최초로 배출을 했더군요.

베트남은 아시아 최초(러시아 제외)로 우주인을 배출한 나라다. 베트남 전쟁 영웅인 팜 튀안(61)은 1980년 7월 23일부터 1주일 동안 당시 소련 우주선인 소유스 37호를 타고 지구 궤도를 142바퀴나 돌았다. 팜 튀안은 베트남 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해 미군 B-52 폭격기를 격추한 것으로 추앙받아 온 인물이다. 그는 외국인으로는 드물게 ‘소련 국가 영웅’의 칭호를 받기도 했다.
그동안 베트남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 보다 28년이나 먼저 우주인을 배출했다니 베트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우주인 프로젝트에서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이소연씨가 과연 최초의 우주인인가? 하는 것에서 부터 비용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고산씨가 낙마한데 대한 여러가지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더군요. 전 다르게 생각하고자 합니다.

왜 정부에서는 26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한낫 쑈에 불과하지 않는 이벤트를 벌여야 했을까요? 아마도 이렇게라도 하지 안는다면 우리나라 국민들로 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을 끓어 내기가 어렵지 안았을까?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우리의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와 희망이 있습니다. 장래에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이 되어 260억원 짜리 쇼로 인해 모든것이 시작되었다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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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고 있나요?

새로움이란 언제나 신선함과 동시에 작은 스트레스를 가져옵니다. 스트레스는 나를 발전시키기도 하고, 때론 좌절의 쓴맛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의 일생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라고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

밀림의 제왕 사자는 토끼를 잡기 위해서도 온힘을 다한다고 합니다. 토끼 역시 사자의 위협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온힘을 다한다. 결국 사자가 토끼를 잡느냐 반대로 토끼가 사자의 위협으로 부터 벗어나느냐 하는것은 정해진 운명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쪽이 더 열정적인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사자는 사슴을 노릴때던 토끼를 노릴때이던 열정을 다 했을 때만 고기를 건지고 생명을 이을 수 있을 것이다.  나무그늘 아래에서 뜨거운 밀림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부릴 것이다.

우현히 들리게 된 웹 사이트에서 본 동영상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가 세웠던 목표를 위해 생각했던 길을 가고 있는 지금의 난, 현재에서 얼마만큼 열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본다.

위의 동영상에서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는 가수에게 집중된다. 하지만 열정을 가진 드러머는 자신의 현재 역활에 충실하고, 그만큼 열정적으로 스틱을 휘두르고 있지 않은가? 콧수염의 기타리스트도 음악을 느끼며 연주하는 듯하고... 다소 익살스러울지 모르지만 열정의 드러머는 머리채 날리며 열정을 쏟고 있지 않은가? 밤무대 작은 스테이지 공연을 위해...

오늘은 무척이나 날씨가 좋았습니다. 봄과 함께 찾아온 따스함이 일상의 따분함으로 다가오진 안았겠죠? 자연의 변화를 맞이하는 즐기는 것 역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 열정을 쏟는 것 입니다. 밀림의 제왕 사자처럼 대상이 토끼이던 사슴이던 대상보다 현재에 충실하는 것, 열정을 쏟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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